청첩장 만들기 전 알아야할- 청첩장 만들기, 모바일청첩장 만들기

청첩장 만들기

청첩장 만들기 / 청첩장 내용 / 모바일청첩장

오늘은 제가 자신 있는 부분인 청첩장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첩장은 세달전 정도 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일정이 확정된 상태이면 그 이전에 하셔도 되구요.

청첩장 만들기

청첩장 제작순서

1. 청첩장고르기

– 각제작사에서 샘플을 무료 또는 유료로 신청하실 수 있고 보통1~2일정도내 배송됩니다.

2. 사전 확인할 사항 / 부모님 확인사항

– 필요 수량

– 부모님 성함

– 부모님과의 관계(장남, 차녀, 아들, 딸 등) 

– 대절버스, 피로연 등 추가 안내사항

– 계좌번호 기재 여부

– 봉투에 혼주의 주소나 성함을 기재할지

3. 주문하기

내용이 확정되면 원하는 상품의 사이트에서 주문을 넣으면 됩니다.

헷갈려하시는 부분들만 안내드릴께요

관계 적기

신랑은 남자 형제끼리, 신부는 여자 자매끼리의 순서를 적습니다.

예를 들어, 

신랑의 누나가 2명이고, 본인이 막내인 경우 장남

신부가 오빠와 언니가 있는 경우는 차녀

외동인 경우도 장남 장녀이나, 이 부분은 부모님의 의사에 따르기 바라며, 

관계는 비슷하게 정하는 것이 보기에 좋습니다.(아들/딸, 장남/차녀)

부모님성함

부모님이 돌아가신 경우, 보통은 돌아가신 분은 기재하지 않지만,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되셨거나, 부모님의 지인 분들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 가족들이 기재하길 원 할 경우  故 자를 이름 앞에 붙여서 씁니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집안의 어른 분을 기재할 경우, 어른과의 관계를 기재하구요. (조카, 손녀, 질녀 등)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시거나, 혼주 이름을 적지 않길 원할 경우,

예 > ‘홍 아빠, 길 엄마의 장남 길동’ 식으로 적지 않고

      ‘신랑 홍길동       신부 장군감’  식으로 적을 수 있어요.

부모님이 재혼한 경우(성이 다를 경우)

친척분들이나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카드에 다르게 찍혀야 할 경우에는 일부 부수만 카드 내용을 다르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보통은 청첩장 시안을 보여주는데, 이때 오탈자나 약도 교통편 변경사항 등을 꼭 확인합니다.

보통은 제작사에서는 편집만 해주기 때문에 내용 확인은 필수 입니다.

모바일청첩장 보내는 시기

모바일청첩장

요즘은 모바일 청첩장으로만 전달하는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단체 sns 방에 모바일 청첩장만 보내는 건 상대방에 따라선 성의가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나의 소중한 결혼식을 위해 본인들의 바쁜 일정을 비워 놓고,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축하해주기 위해 오신다는 점을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권장하는 방법은 정성 어린 청첩장을 보내고,

예식 전 15일 전쯤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서 알려드리는 것인데요.

 물론 이 부분은 각 집안의 사정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쁜 청첩장 만드는 것도 다 추억이 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어 보아요.